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금융전문가들 “인천 상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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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금융전문가들 “인천 상륙 준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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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연차총회 D-106일, 68개 회원국 5000여명 참가등록 시작
기업 및 금융기관, 국제금융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한 도약의 기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주최하는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위해 개최도시인 인천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66년 아태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 증진, 회원국에 대한 개발자금 지원을 위하여 설립(회원국 68개국, 본부 필리핀 마닐라)한다.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요를 보면 "공식명칭은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영문명, The 53rd ADB Annual Meeting of the Board of Governors)로일시 장소는 ’2020년 .5월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Convensia)에서 한다.

참석대상은 68개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등 5000명 내외(예상)로 ADB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에 정부대표단,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학계, 기업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1월 17일부터 ‘ADB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등록을 시작한다.

또한, 국내참가자들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오픈한 ‘2020년 총회 홈페이지’에서도 링크를 통해 ADB 등록 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며, 숙박·관광 예약과 주요 총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개막식, 비즈니스 세션, 거버너 세미나 등 ADB 주관 공식행사 뿐 아니라, 주최국인 우리나라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행사, 세미나,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개최도시인 인천시는 △인천투자유치설명회 등 비즈니스행사 △인천 홍보관 운영 △인천의 명소와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운영 △인천 우수기업 전시관 △한국고전 특별미술전시회 등 비즈니스와 문화 홍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인천시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금번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세미나, 부대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세일즈 마케팅(Sales Marketing)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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