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 설맞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회공헌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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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발전본부, 설맞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사회공헌활동 참여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1.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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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인 15일은 기초 생활 수급자 20가구를 방문하여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16일은 주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8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한 뒤 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 지역의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 노인 등 소외된 사회적 배려계층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과 집 청소 등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전령사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통해 장애와 질병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 “2020년도 경자년이 의미하는 풍요와 부지런함으로 사회적 배려계층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민과의 결속을 공고히 함으로써 희망과 나눔의 빛을 함께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박웅현 기자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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