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2020년 안전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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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2020년 안전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1.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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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환경 만들기 공감의 장 마련
한국서부발전이 ‘2020년 안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2020년 안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안전보건관리 주요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 실무자와 노동조합 위원을 대상으로 ‘2020년 안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공유하고, 발전소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수립된 안전 기본계획상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020년 안전 기본계획에서 “함께하는 안전경영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창출한다”라는 비전 아래 작업장 위해요소 개선, 안전 경영체계 구축, 근로자 안전보건 지원 강화, 안전 인식·문화 개선의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보건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안전정보 전산화 ▲석탄화력발전소 화재 및 분진폭발 예방체계 구축 ▲현장 근로자 편의를 고려한 현장 건강관리실 추가설치 ▲신개념 안전기법 기반 안전문화 증진시스템 구축 ▲숨은 위험 찾기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를 통한 일용직 등 안전취약계층 교육지원 등의 세부 과제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원칙 아래, 현장 노동자와의 소통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밀착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하나가 돼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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