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근무 여건 개선, 쓰레기 신속 수거 효과
[매일일보 박태희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15일에 생활 쓰레기 전동수거차를 한천면, 청풍면 등 10개 면 지역에 1대씩 보급했다.
쓰레기 전동수거차는 지난 2016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 화순읍 14대, 능주면 2대, 동복면 1대 등 총 17대를 운행하고 있다.
쓰레기 전동수거차는 좁은 길 쓰레기 수거 업무 효율성 증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한몫을 해왔다.
13개 읍·면 전 지역에 쓰레기 전동수거차가 보급돼 생활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좁은 골목길의 쓰레기 수거 어려움 등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쓰레기 신속 수거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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