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자녀와 함께 하는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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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임직원 자녀와 함께 하는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진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1.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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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서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꾸러기 겨울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쌍용건설 제공
꾸러기 겨울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쌍용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쌍용건설이 올해 21회째를 맞은 꾸러기 캠프를 진행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했다.

또한 이동 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를 이용했을 뿐더러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가한 윤소예 양(13)은 “캠프 선생님들께서 스키 타는 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빠 회사에서 보내준 캠프에 참가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김형탁 차장(44)도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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