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소방서는 15일 고마 컨벤션 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도지사, 도의장, 교육감,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이경호, 화정옥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회장(류석만·박효숙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는 마련의 장이었다.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류석만 회장은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써 활동영역을 넓히고 심폐소뱅술 보급, 대원별 마을담당제를 통하여 220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봉사 단제로서의 기본임무에 충실히 임하고 충남 의용소방대가 전국에서 으뜸이 되도록 취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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