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대 렌털 고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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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2대 렌털 고객 늘었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1.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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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용으로 1000여건 달해…전년比 10배 증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설을 앞두고 안마의자를 2대씩 렌털‧구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설을 맞아 고객 본인 용도의 안마의자는 물론 설을 맞아 부모님 선물까지 함께 2대를 렌털‧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안마의자를 2대씩 렌털 또는 구매한 건수가 1000여건에 이른다. 작년 설의 경우, 같은 조건의 기간(설을 열흘 앞둔 날까지 15일 간)동안 렌털‧구매 건수는 100여건에 불과했다. 올해 10배 가량 많아진 셈이다.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오며 제품 문의도 늘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뇌피로 해소와 기억력, 집중력 향상을 돕는 ‘브레인 마사지’, 공감, 위로, 치유의 단계별 멘탈 케어를 제공하는 ‘멘탈마사지’ 등 차별화된 기능이 담긴 제품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한번 마음 먹고 좋은 브랜드를 장만해야 하는 고관여 제품”이라며 “설과 같은 명절 시즌에 일정 부분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받고 2대 이상 렌털해 본인용과 부모님 선물을 함께 장만하는 경향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트렌드를 고려해,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1대를 월 1만원을 추가하면 허그체어를, 월 2만원을 추가하면 하이키 안마의자를 렌털할 수 있는 ‘일석이조 설 선물’ 프로모션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일반 안마의자 2대를 렌털, 구매하면 월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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