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예비후보, 21대 국회의원 경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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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 예비후보, 21대 국회의원 경산 출마 선언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1.1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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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 국내 최고 청년 도시로"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21대 경산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예비보후인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16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자신은 흙수저 출신의 늦깎이 대학생, 나이제한을 겨우 통과한 행정고시 출신이라며, 고향인 경산에서 열정과 성공한 경험을 통해 경산을 ‘인구 50만의 국내 최고 청년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으로는 △경산시장과 서상동 일원의 인문적 배경이 되는 문화자원을 재생 및 복원하여 사람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구도심 문화 상업지구 조성 △영남권의 신성장 산업 기관과 단체 유치 및 설립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의 장이되는 캠퍼스타운을 조성한 경제 플랫폼 도시 건설 △임당을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센터, 대형 복합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경산의 상징적인 명소가 될 임당 역세권 랜드마크 구축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가족테마파크 조성. 청년들의 활동 무대가 될 수 있는 청년재생사업 및 청년문화광장 조성 △대구시와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시철도 3호선을 경산까지 연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 국회의원이 펼치던 사업을 완수하고 공백없는 경산 발전을 이어갈 것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이자 중앙부처 요직에 있는 행정고시 38회 동기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한국당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현재 성균관대 대구 경북 총동문회장, 제 40기 행정·외무·기술고시 총학생회장및 25년째 행정고시 동기회장을 맡고 있다.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제정책 특보단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자유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과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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