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맞춤형 고객관리 종합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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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맞춤형 고객관리 종합 대책 수립"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1.1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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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제값 받기와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적기제공 준비에 만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명절 맟춤형 고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매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통환경 점검 및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등 고객맞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 사항으로 ▲공사에서는 설 명절 도매시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 반입량 증가에 따른 물류동선 확보와 구매자 등 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차질서 교통근무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다.  

고객관리 종합대책은 ▲도매시장 이용 고객의 물품구매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하여 1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유통거래질서 특별 지도 단속과 캠페인 실시 ▲홈페이지를 통한 26개 농수산물 명절 주요품목 가격정보를 상시 수집·전파 ▲도매시장 공식 쇼핑몰을 통한 설 선물 구매 시 구매금액별 할인 쿠폰과 사전예약 상품의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 상품과 더불어 고객의 안전을 위한 도매시장의 다중이용 시설을 중점 점검(전기·기계·소방 등)한다. 

김성수 사장은 "각종 재난·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입주자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과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긴급사항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종합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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