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축구협회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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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축구협회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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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축구발전에 힘 모아달라”
아산시축구협회 이사 및 대의원 단체사진 모습
아산시축구협회 이사 및 대의원 단체사진 모습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가 지난 14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협회운영 진행상황 보고와 2019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등 2019 아산시축구협회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2019 K-7 아산시리그 시상식이 진행돼 우승 천우축구회, 준우승 탕정축구회, MVP 천우 김인겸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아산시축구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이지스 최희식 회장, 아산여성축구단 황혜선 회장이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레온축구회 김상호 회장, 천우축구회 이호기씨가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백종인 아산여성축구단 코치가 이명수 국회의원 표창, 둔포축구회 배장현 회원이 강훈식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끝으로 10년간 아산시축구협회 살림을 도맡아 축구인의 손과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떠나는 김이향 실장에게 협회장의 감사패와 황금열쇠가 전달됐다.

좌)조인성 아산시축구협회장 우)김이향 실장
좌)조인성 아산시축구협회장 우)김이향 실장

아산시축구협회는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기존 토너먼트대회 방식에서 리그제 운영을 도입 진행해 축구팀 발전에 기여하고, 충무공이순신배 전국대회를 개최해 아산시 및 축구협회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K리그2 무궁화축구단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으로 재 창단해 아산시 축구와 유소년축구가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조인성 축구협회장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축구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축구단과 협회축구팀 상견례와 1인1팀 응원지원과 전술훈련 및 개인 기술지도를 생각하고 있으니 축구인이 하나 돼 아산시 축구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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