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대방건설 골프단이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과 KLPGA 투어 정연주를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선수로 2012년에는 메이저 대회 US오픈 정상에도 올랐다. 정연주는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상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014년에는JLPGA 투어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14년 창단한 대방건설 골프단은 LPGA 투어에서는 최나연을 비롯해 이정은6, 허미정, 오수현을 후원한다. KLPGA 투어에서는 정연주와 유고운, 윤서현, 현세린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