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철도청 주관 PPP방식…사업규모 13억달러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7일 협회 내 교육센터에서 중남미 진출활성화를 위해 약 13억달러 규모의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6월 코스타리카 철도청으로부터 PPP방식으로 발주 예정인 TRP 사업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내 건설사들과 공동 참여하기 위한 'TEAM KOREA' 추진내용도 언급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각각 '해외 인프라·건설 G2G사업 지원' 내용과 '중남미 EDCF/EDPF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해당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 KIND와 해외건설협회 관계 회사도 사업 수주를 위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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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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