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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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펼쳐
  • 이종윤 기자
  • 승인 2020.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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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설명절을 맞아 기부물품을 신애원, 구세군, 적십자사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 7개소와 홀몸 어르신 20여명에게 전달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설명절을 맞아 기부물품을 신애원, 구세군, 적십자사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 7개소와 홀몸 어르신 20여명에게 전달했다.

[매일일보 이종윤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작년 연말부터 공사 주요시설(고양체육관,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 고양백석체육센터, 고양문화의집)에서 공사 직원들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과 기부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이번 행사를 통해서 총 2,116kg의 쌀과 라면 2박스가 기부되었으며, 기부물품은 신애원, 구세군, 적십자사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 7개소와 홀몸 어르신 2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사는 명절 나눔행사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봉사, 김장봉사, 연탄나눔봉사, 거동불편이 불편한 어르신의 나들이 지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홍종 도시관리공사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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