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름다운 선율 … 신규 합창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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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름다운 선율 … 신규 합창단원 모집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0.0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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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 38명, 실버합창단 30명 단원 모집
음악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 기회 제공
양천구립합창단과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이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립합창단과 은빛소리실버합창단이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양천구립합창단(구립합창단) 및 은빛소리실버합창단(실버합창단)의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구립합창단은 19-55세 여성단원으로, 실버합창단은 성별에 상관없이 56세 이상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구립합창단은 제18회, 실버합창단은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선발된 단원은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전국합창경연대회 및 구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립합창단은 제40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공연하는 등 지역사회에 문화적으로 공헌하는 바가 크다.

 이번 모집에서 구는 38명 내외의 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또 56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남녀 구별 없이 30명 내외의 실버합창단 신규단원도 모집한다.

구립합창단 및 실버합창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홈페이지의 응모원서를 작성해 양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거나 E-mail(cine@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1차 합격자는 일정에 따라 자유곡 가창 및 면접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현재 실버합창단은 현재 62세부터 85세의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함께 노래하고 있다. 합창단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으므로 양천구의 새 목소리가 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할 열정을 가진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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