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첫 시험, 합격 총정리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상태바
[신간] 첫 시험, 합격 총정리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1.14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 맞춤형화장품 본격화
첫 시험, 핵심을 겨냥하고 쏜다 한 번에 합격 총정리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맞춤형화장품’은 말 그대로 고객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꼭 맞는 화장품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란 국민이 화장품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개인의 피부 타입, 선호도 등을 반영해 혼합·소분한 제품을 판매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는 판매장마다 혼합·소분 등을 담당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조제관리사’를 두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화장품법(법률 제15488호, 2018.3.13. 공포, 2020.3.14. 시행) 개정으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신설, 화장품 조제업을 하기 위해 해당자격증 취득을 필수화하고 판매장별 해당 자격취득자 채용을 의무화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취득하는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제조판매 관리자나 책임판매 관리자의 자격시험을 보기 위한 기본 조건이 4년제 이상 관련 학위 취득자 또는 관련 실무 2년 이상 경력이어야 하는 것과는 다르게,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에 대해서는 시험에 응시하는 자격에 대한 제한이 없다. 따라서 화장품 관련 분야 창업 및 취업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의 미래 전망은 밝다.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것이 분명하다. 유전자 분석 기반을 바탕으로 개별 피부를 분석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자격시험은 필기 4과목만 합격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 4과목이다.

이 교재는 화장품학을 전공한 최고의 교수진이 한 권으로 완벽히 이론을 파악할 수 있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총정리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