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TV토론 아카데미’ 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TV토론 아카데미’는 2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송파구 소재 ‘MBC 아카데미’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좌는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방송코디법 등 이미지 메이킹 △카메라 적응 훈련 및 스튜디오를 활용한 TV토론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TV토론 체험은 방송국 스튜디오와 같은 환경에서 실습, 아나운서 출신 전문방송인의 1:1 맞춤형 지도, 다양한 토론 진행방식 직접 체험 등으로 실질적인 토론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TV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내실 있게 진행돼 유권자가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V토론 아카데미’참가 신청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u.nec.go.kr→선거방송토론위원회→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 1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jsh1976@nec.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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