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무)KDB 달러저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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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무)KDB 달러저축보험 출시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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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요구불통장 개설로 보험료 달러로 납입 가능
사진= KDB생명
사진= KDB생명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KDB생명은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 상승에 ‘(무)KDB 달러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달러로 보험료를 납부함으로써 투자 리스크 분산 옵션을 제공하는 보험료 일시납 상품이다. 달러(USD)로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이뤄진다. 

예금자 보호에 중점을 둬서 피보험자가 만기까지 생존 시 적립액을 지급(USD)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일시납 보험료의 10%에 사망 당시의 적립금을 더해 지급(USD)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가입 금액은 최소 1만달러부터 최대 500만달러까지며, 농협은행의 달러계좌(외화요구불통장)를 개설해 이 통장으로만 달러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금리 확정형으로 △3년 만기 3.1% △5년 만기 3.0% △10년 만기 2.9%의 적용이율을 제공하고, 10년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준다. 

KDB생명 관계자는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달러투자 시작에 부담을 느끼셨던 고객 분들을 위한 상품”이라며 “지속적인 달러보험 라인업 확충을 통해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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