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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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나눔 실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1.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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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와 ‘알러지케어’ 기능성 차렵이불 80채 기부
이브자리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능성 차렵이불 80채를 기부했다. 사진=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능성 차렵이불 80채를 기부했다. 사진=이브자리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이브자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지난 13일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브자리 임직원들은 복지관 아동들과 짝을 지어 설 음식을 만들고 윷놀이 등 설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이외에 기능성 차렵이불 80채를 기부했다. 집먼지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차단해주는 ‘알러지케어’를 적용한 제품이다. 침구는 결식 우려, 장애 아동과 저소득 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이브자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이브천사’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누적 2만여채의 이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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