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14일부터 17일까지 부모와 자녀들의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친 나무를 다듬는 작업을 통해 자녀들과 협력,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시키는 겨울방학프로그램으로 사포 등의 도구를 통해 나무의 질감이 부드러워지는 점과 가족 간에 갈등으로 인한 관계 속에서 소통의 도구를 통해 부드러운 대화를 통해 감정이 정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앨범제작과 사진을 찍어 부모와 자녀간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즉석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안전한 장소에서 의사소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안정과 학교적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이 학교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방학 때마다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기획, 상담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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