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강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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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강의’ 전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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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ADT캡스가 올해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 및 심폐소생술 사회적 가치 활동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DT캡스는 전문 경호팀을 통해 학교·병원·관공서 등 지역 사회 안전과 밀접한 기관을 찾아가 호신술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호신술 강의는 벌써 10년차다. 심폐소생술 강의도 2014년부터 진행돼, 현재까지 누적 70여회 강의를 통해 약 1만 8천여명에게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폭넓게 확대해, 관공서뿐 아니라 설치·수리 기사 등 가정 방문이 잦은 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현장 근로자 등 더 많은 이들에게 강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주거침입 시도 등 여성 대상의 범죄증가로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어, 여성 대상 호신술강의 및 범죄예방 활동도 더욱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ADT캡스 경호팀은 올해 첫 사회적 가치 활동으로 지난 6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을 방문,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호신술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호신술 강의를 더해 한층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서 ADT캡스 경호팀은 심정지의 주요 원인과 골든타임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AED 사용법을 소개하고, 실제 응급 상황 발생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보다 안전한 현장 근무를 위해 위급 상황별 대처법과 예방 팁을 안내했다.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호신용품 사용법과 호신술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호신술과 심폐소생술은 ADT캡스가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펼쳐 온 사회적 가치 활동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과 사회 안전을 위해 배워 둘 것을 권한다”며 “2020년 새해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수준 높은 강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 자회사인 ADT캡스는 국내 보안업체 유일의 전문 경호팀을 운영하며 신변보호·호송경비·시설경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DT캡스 경호팀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범죄취약계층인 여성, 장애인,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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