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SK그룹이 사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를 출범시킨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마이써니를 이달 하순부터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마이써니 책임자는 내부 인재개발(HR) 전문가 조돈현 사장이다.
SK그룹은 마이써니에 올 연말까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디자인, 행복, 사회적 가치, 리더십 등 8개 분야 450개 강의를 개설하고, 반도체, 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추가한다. 강좌는 국내·외 교육 콘텐츠 개발업체와 연구기관, 컨설팅 기업 등과 협업해 만든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