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오파마, 이노와이즈와 손잡고 한국 지사 설립
상태바
[단독] 네오파마, 이노와이즈와 손잡고 한국 지사 설립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1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삼성동에 한국 지사 설립
화신테크에 100억 유상증자 참여 예정
네오파마와 이노와이즈가 설립한 삼성동 사무실. 사진=이노와이즈 제공
사진=삼성동에 위치한 네오파마와 이노와이즈 사무실 현판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글로벌 바이오기업 네오파마가 이노와이즈와 함께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네오파마 관계자와 계열사인 이노와이즈가 한국을 방문해 지사 설립 점검 및 한국진출을 위한 기업설명회(IR)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노와이즈코리아와 네오파마는 삼성동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지사 설립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노와이즈는 네오파마에서 개발하는 신약물질소유권을 가진 연구개발업체다. 400여명의 의료분야 박사들을 두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진출해있다. 생산 공장은 인도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도 자체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네오파마는 지난 2003년 아랍에미레이트 수도인 아부다비에 설립된 바이오기업이다.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프랜차이즈 병원인 NMC 헬스케어 창업주 ‘비알 셰티’가 최고경영자(CEO)를 맞고 있다. 시가총액은 8조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노와이즈는 한국 진출을 위해 이노와이즈코리아에 증자 참여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자금으로 100억원 규모의 화신테크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화신테크는 대규모자금투자를 받아서 사명과 업종변경을 바이오기업으로 변경된다. 또한 이노와이즈의 기술력과 함께 아홉개 파이프라인의 국내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이노와이즈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신테크에 유치하는 자금은 이노와이즈가 보유한 아홉가지 물질을 양수해 화신테크로 소유권을 이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