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지원 종료…갈아탈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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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지원 종료…갈아탈 때 됐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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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업그레이드 또는 다른 OS 권장
윈도우가 설치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윈도우가 설치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 지원이 14일 종료되면서 윈도우7 사용자는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또는 다른 운영체제(OS)로 갈아타는 것이 권장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 지원종료 이유에 대해 급변하는 IT환경에서 윈도우7이 너무 낡아 새 OS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윈도우7 지원종료가 되면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 등을 제공받지 못한다. 따라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해 이를 악용해 제작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러한 보안 위험은 안티바이러스 등 보안프로그램으로도 제대로 대처가 되지 않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신규 보안 취약점이 출현하면, 백신 프로그램만으로는 운영체제의 근본적인 취약점이 해결 되지 않아 안전하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발생한 워너크라이 사태의 경우 보안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윈도우 시스템(PC, 서버 등)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공격에 악용됐다. 2017년 5월 12일에 대규모 공격이 시작돼 전세계적으로 많은 컴퓨터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힌 워너크라이는 파일을 잠그고 원상복구를 위한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다. 당시 수많은 감염된 컴퓨터 내의 파일들이 암호화돼 버리고 파일 몸값으로 워너크라이 측이 비트코인 300달러를 요구했다.

따라서 지원이 계속 제공되는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을 시작으로 사상 첫 윈도우 상위버전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원래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는 당초 2016년 7월 29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현재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대안으로 다른 개방형 OS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KISA는 다른 OS로 하모니카OS, 구름OS, 레드햇, CentOS, fedora, 타이젠, 우분투, 리눅스민트 등을 안내하고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이날 아직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국산 운영체제인 티맥스OS로 전환할 경우 가격, 무상 기술지원, 무료사용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맥스OS는 사용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그래픽 환경을 갖추고 있어 손쉬운 접근이 가능해 OS 전환에 따른 부담이 낮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티맥스오에스는 윈도7에서 티맥스OS로 바꿀 경우 윈도10 대비 50% 이상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운영체제 전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3+3개월(3개월 사용 후 티맥스OS로의 전환을 확정하면 3개월 추가, 총 6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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