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일즈, 아리랑TV 통해 ‘링클파워세럼’ 전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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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일즈, 아리랑TV 통해 ‘링클파워세럼’ 전 세계에 알려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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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 확대 위한 ‘브랜드K’ 홍보 일환으로 방송
프랑스 홈쇼핑 M6서 ‘링클파워필링’ 구매율 1위 달성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나인테일즈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아리랑 TV ‘머니몬스터’를 통해 자사의 ‘링클파워세럼’과 ‘마스크리프팅 팩‘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리랑TV는 국제방송교류재단에서 운영 중인 방송으로 미주, 유럽 및 아프리카를 포함해 전 세계 105개국 1억4000만 가구에 송출하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과 아리랑TV가 손잡게 되면서 중소기업은 국내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부담을 줄이며 광범위하게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방송된 아리랑 TV 머니몬스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서울 마포구 공영쇼핑에서 열린 ‘브랜드K 송년의 밤’의 소식과 함께 ‘브랜드K’를 통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성공사례들을 소개하며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응원에 나섰다.

기서철 기베스트 나인테일즈 대표는 “브랜드K 덕분에 나인테일즈 브랜드가 세계 뷰티의 중심지 프랑스 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얼마 전 프랑스 홈쇼핑에서 1분당 1300유로(약 170만원)라는 기록적인 마진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K 덕분에 일본을 비롯해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등 수출이 지난해 대비 20배 늘었다”며 “최근에는 미국의 홈쇼핑과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베스트는 나인테일즈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중소기업이다. 링클파워필링은 90초 만에 주름개선 효과가 나타나 ‘바르는 보톡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브랜드K는 중소기업이 수출할 때 가장 확실한 보증서와 같다”며 “그동안 유럽 시장 진출을 꿈도 꾸지 못했는데, 브랜드K 덕분에 프랑스 M6 홈쇼핑 재구매율 1위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테일즈 링클파워필링은 지난 7월에 프랑스 홈쇼핑 M6에 첫 론칭을 하며 첫 방송에서 매진을 이뤄냈다. 이후 10회 연속 매진을 이뤄내며, 3개월 동안 110만달라 수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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