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文정권, 박근혜 탄핵된 것 보고도 똑같은 짓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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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정권, 박근혜 탄핵된 것 보고도 똑같은 짓 하느냐"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0.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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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 인사에 대해 "전임 정권이 헌법 위반으로 탄핵된 것을 보고도 똑같은 짓을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하 책임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당대표단 회의에서 "도를 넘은 문재인 정권의 수사 방해는 대한민국 헌법이 응징할 것"이라며 "청와대의 친문 국정농단 수사 방해는 헌법 위반이다. 문재인 정권은 정말 간 큰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는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마저 거부했다"며 "검찰과 법원이 오히려 법을 위반했다고 청와대발 궤변까지 늘어났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궤변이 전염된 것 같다"고 했다. 또 "청와대 수사 방해는 유재수 감찰 무마와 울산 관권 부정선거보다 더한 국정농단 헌법 위반"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이전보다 더한 적폐를 저질렀다. 도 넘은 수사 방해 국민과 대민 헌법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했다.

하 책임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북 짝사랑은 국민들이 부끄럽다 못해 참담해 한다"며 "김정은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트럼프 메세지를 전달했다가 '바보', '멍청이'라는 핀잔만 북한으로부터 들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의 조롱에도 짝사랑이 계속되면 북한은 더한 멸시와 조롱을 할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고 위태로운 한미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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