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고마 일원에서 진행된 ‘2020년 겨울공주 군밤축제’ 에 대해 안전한 공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대책 추진은 ▲ 군밤축제 행사장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 행사장 인근 펌프차량, 구급차량 등 소방장비 상시 대기 등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자칫 큰 화재 및 인명피해로 순식간에 번질 수 있는 군밤축제인 특성에 맞게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방안전활동, 상황관리등을 철저하게 운영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한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행사장 곳곳을 방문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자 대처 요령 등 화재 안전에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주소방서 박찬형 서장은 “앞으로도 완벽한 행사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우선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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