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中企유통센터 대표 “올해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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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中企유통센터 대표 “올해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고도화”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1.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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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목표 제시, 브랜드K‧공공구매지원 등 중기부 지원사업 ‘첨병’ 역할 주목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대표는 “작년 취임 당시에 강조했던 경영혁신, 중기판로체계 혁신을 통한 공공기관의 신뢰 확보라는 목표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호흡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신규 판로지원 사업의 조기정착과 판로개척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의 취임 이후 유통센터는 대대적인 변화를 맞았다. 자립형 공공기관인 만큼 경영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출자회사 출자시 차입한 자금에 대한 금리를 하향 조정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유통센터는 동반성장몰 도입처를 지난 2018년 3개사에서 작년 45개 고객사로 확대했다. 

조직혁신도 단행했다. 조직혁신은 중기부의 판로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의 기틀을 마련했다. 판로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원활한 공적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조직 및 정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존 3본부 7실 3단 24팀에서 3본부 9실 3단 1센터 33팀으로 개편하고, 정원 증원(214명→250명)을 진행했다.

취임 후 중기부 신규사업도 수행했다. 중기부의 브랜드K, 공공구매, 소상공인판로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 유통센터는 기존의 판로지원사업에 신규사업을 추가하며 온·오프라인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판로체계를 구축했다.

소통하는 등의 노력도 병행했다. 앞으로도 유통센터는 1인 미디어플랫폼인 ‘가치삽시다’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 연결고리의 양적·질적 규모 확대를 이룰 예정이다.

정 대표는 “작게나마 지난 1년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온·오프라인, 재정지원사업 등 모든 방면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통합유통플랫폼 기관으로 변모할 내실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취임 1주년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고도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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