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테일러메이드는 롯데렌탈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렛폼 ‘묘미’와 골프클럽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와 묘미에서 선보이는 렌탈서비스의 제품 구성은 신제품 SIM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대표 상품인 ‘심쿵세트’를 포함한 3종(초중급, 중급, 중상급), 스윙 특징에 따른 2종(소프트, 패스트&하드), 여성용 2종으로 자신에게 맞는 클럽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에 따르면 약정된 무이자의 월 분납금을 모두 납부하면 자동으로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이전되기에 고가의 제품에 대한 접근의 문턱이 낮아지고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묘미와의 새로운 렌탈 서비스 진행을 기념, 단독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3일부터 2월 7일까지다. 해당 상품을 예약 및 렌탈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온라인 몰 포인트 적립, 테일러메이드 캐디백, 골프공 패키지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묘미의 렌탈 서비스의 결합은 골프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진입 장벽을 낮춰줌은 물론이고, 신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골프 애호가들도 충족 시켜줄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시작은 골프로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주어 골프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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