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내달 29일 팡파르… 전북 vs 수원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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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내달 29일 팡파르… 전북 vs 수원 개막전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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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야간경기 12번 열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 모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 모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이 2월 29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정규리그(1~33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2월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울산 현대가 FC서울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FC는 같은 시각 강원FC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3월 1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가 각각 상주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팀 광주FC는 성남FC를 상대로 홈에서 K리그1 복귀전을 갖는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한 부산은 3월 7일 광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3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금요일에 열리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도 계속된다. 각 팀당 1번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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