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콘텐츠 큐레이션‘ 홈런픽(PICK)’을 전 학년 서비스로 확대해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홈런픽’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방대한 콘텐츠 중에서 시기별로 학습자에 유용한 콘텐츠를 선별해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고루 학습할 수 있게 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기존 예비초등 대상 콘텐츠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주기는 2주 간격으로, 매월 첫째 주 ‘요즘픽’, 셋째 주 ‘지식픽’이 오픈된다. 전 학년 공통의 ‘요즘픽’은 시의성 있는 주제나 초등학생들의 관심사를 다루며, 학년군별로 제공되는 ‘지식픽’은 교과지식과 연계된 배경지식을 서비스한다.
이번 처음 공개된 ‘요즘픽’ 주제는 ‘처음’이다. ‘12지의 처음인 쥐띠해 1월에 처음 서비스하는 홈런픽’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처음’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나라의 최초 여왕 선덕여왕, 금속 활자로 만든 세계 최초의 책 ‘직지심체요절’, 목화씨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문익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등 유익한 내용들이 다양하게 실렸다.
신유미 역량기반콘텐츠팀 팀장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통합형 학습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은 ‘홈런픽’ 콘텐츠를 즐기는 사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읽어 내는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겨울방학을 맞아 홈런 회원들을 위한 ‘홈런 모의고사’도 오픈했다. 3~6학년 정회원과 체험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홈런 학습기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응시 과목은 국어와 수학이다. 시험 후 제공되는 결과 보고서에서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