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현대百, 기업 고객용 맞춤형 '설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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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현대百, 기업 고객용 맞춤형 '설 선물세트' 선봬
  • 임유정 기자
  • 승인 2020.0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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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굴비 등 250여 품목 할인 … 소포장 또는 구성 줄인 '콤팩트' 선물세트까지
현대百 현대특선 한우.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百 현대특선 한우.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대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기업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기업 고객들을 겨냥해 가격대별로 다양화한 총 250여 품목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수산물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우의 경우, 법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10~30만원대 선물세트를 할인한다. △등심 로스 0.9kg·불고기 0.9kg·국거리 0.9kg으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죽(竹)세트' △등심로스·국거리 각각 0.9kg으로 구성된 '현대 특선 한우 연(蓮)세트' △찜갈비 1.3kg·국거리 1.1kg·불고기 1.1kg으로 구성된 '한우 순우리 난(蘭)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한우와 함께 명절 대표 선물로 꼽히는 수산물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 한다. △영광 특선 참굴비 매(梅) 세트(총 1kg이상, 10마리) 등 총 10품목의 굴비를 10~30% 저렴하게 선보이며, △'제주 어물전 세트(고등어·옥돔·갈치)' △신안 지역의 전통방식으로 말린 반건 민어 4마리로 구성된 신안건정 민어 세트 등 지역 수산물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인기 선물세트 4품목을 선정해 10% 할인 판매한다. 명인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장류·기름류·초류·등 양념류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는 △윤원상 참기름·방영길 고춧가루·박성춘 토판천일염·김종희 5년 숙성 간장·이원복 찹쌀조청·곽석주 표고버섯가루·한상준 사과식초로 구성된 '명인명촌 미본 선(選)세트' △한우·표고버섯·잔멸치·굴비 볶음 고추장으로 구성된 명인명촌 국령애 볶음고추장 세트등이 있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선식품 팀장은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설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기업(법인) 고객이 많이 찾았던 품목을 선정, 할인 및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며 "기업 고객들을 위해 한우·굴비 외에도 건강식품·건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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