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2020 봄·여름 시즌 뉴트로 콘셉트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컬리수는 개학 시즌을 앞두고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분위기에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프레피룩 스타일을 더해 컬리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모던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스쿨체크코트’는 베이직한 느낌의 회색과 산뜻한 노란색이 조합된 체크 패턴으로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컬러소프트후드티’를 함께 코디하면 댄디한 매력의 트렌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라벤더트윌체크코트’는 부드러운 라벤더 색의 체크 코트에 목 카라와 포켓 부분에 흰색 포인트를 주어 화사함을 연출한다. 봄 패션의 정석으로 불리는 트렌치코트 제품인 ‘블룸트렌치코트’는 밑단이 풍성하게 퍼지는 디자인과 탈부착이 가능한 리본 허리끈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컬리수는 코트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티셔츠와 데님팬츠, 치랭스 등도 선보인다. 이 중 목 라인에 스카프 형태의 리본이 포인트로 장착된 ‘스카프처럼티셔츠’는 레이어드는 물론 단일 착장 시에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컬리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컬리수 매장에서는 봄 신상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3배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한동수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장은 “유아동복 시장에서 레트로를 넘은 뉴트로 열풍이 일며 과거의 복고 패션을 현재에 맞춰 세련되게 적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댄디하고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컬리수의 신제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센스만점 부모님이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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