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광장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남해‧고흥‧청양‧횡성군 등 우수 농수특산물…시중가 대비 5~20% 할인 판매 판매
남해‧고흥‧청양‧횡성군 등 우수 농수특산물…시중가 대비 5~20% 할인 판매 판매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을 맞아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자매도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결연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의 농수 특산물인 구기자, 멸치, 더덕, 유자차, 잡곡류,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독산2동 자매결연지인 ‘횡성군 갑천면’과 시흥2동 자매결연지인 ‘곡성군 삼기면’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표고버섯, 고사리, 된장, 취나물 등 다채로운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상호우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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