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환경·바이오 융합기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공동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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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환경·바이오 융합기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공동워크샵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1.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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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평창에서 '환경·바이오 융합기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사업단장 공삼근) 공동워크샵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워크샵 사진=공주대
공동워크샵 사진=공주대

이 워크샵은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화학과, 대기과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환경·바이오 융합기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이 주관하여 재학생 76명, 조교 3명, 교수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동연구발표회에서는 재학생들이 각자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으며 참여학과 교수진의 평가에 의해 우수 연구성과자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취창업 특강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인재상을 소개하고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업단 참여학과 교수들은 융합세미나를 열고 4차 산업이 요구하는 ‘환경·바이오 융합기술’ 교육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주대 환경·바이오 융합기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사업단장 공삼근 교수는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및 건강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바이오 융합기술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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