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공유주택 ‘커먼타운’ 협업… 밀레니얼 세대 마케팅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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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공유주택 ‘커먼타운’ 협업… 밀레니얼 세대 마케팅 공략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1.13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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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빙하우스 1인가구 입주자 겨냥 이벤트 진행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해피콜은 공유주택 ‘커먼타운’을 운영하는 리베토코리아와 협업을 진행, 쿡웨어 ‘포레스트 우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커먼타운’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코리빙(Co-living) 사업을 펼치고 있는 리베토코리아가 운영 중인 국내 대표 공유주택 브랜드다. 공유 경제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유 주거 공간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포레스트 우드’ 출시를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 껴안기에 팔을 걷어붙인 해피콜은 이번 협업을 통해 31개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커먼타운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차 이벤트 ‘#요리도장비빨’은 13~19일까지 커먼타운 멤버 전용 앱을 통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커먼타운 멤버들의 신청이 많은 하우스 10곳을 선정, 입주자들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해피콜 ‘포레스트 우드 IH 4종 세트’를 제공한다.

‘포레스트 우드’가 비치된 10곳의 입주자 대상으로는 내달 1일까지 2차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리 인증 사진을 올린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가장 많은 입주자들이 참여한 하우스에는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도 증정할 예정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접점을 찾는 해피콜과 커먼타운 입주자들에게 공유주택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리베토코리아 양사의 의지가 합쳐진 결과”라며 “공유주택을 이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해피콜을 새롭게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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