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가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맞닥뜨린 박세완과 곽동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세완과 곽동연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바닥에 넘어진 채 쓰러져 있는 곽동연과 이에 깜짝 놀라 그를 일으키려는 박세완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어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다. 여기에 박세완은 세차장에서 일하는 작업 복장을 그대로 입은 채로 뛰쳐나온 듯 보여 긴박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세상이 곧 무너지기라도 할 것 같은 걱정 가득한 표정의 박세완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열무를 포근히 감싸 안고 눈을 맞추고 있는 박세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상처 난 이마를 치료받은 곽동연의 눈빛은 이들을 따스하게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첩첩산중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자극한다.
때문에 오늘(11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에서 박세완과 곽동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인지 관심이 치솟고 있는 동시에 이들의 꽃 길 로맨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1월 11일 밤 9시 5분에 41-4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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