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문가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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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문가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대상자 선정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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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관련 의료분과 2차 회의 개최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추진  지역 케어 의료분과 2차 회의 모습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추진 지역 케어 의료분과 2차 회의 모습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9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케어 의료분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케 어 의료분과회의는 지난해 12월 6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전문가가 의사 방문 진료 필요 여부를 논의했다.

방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대상자는 천안시의사회 케어안내센터에서 지정한 의원을 방문해 기초·정밀 검사와 의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담당 의사가 치료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을 찾아 방문 진료를 펼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추가로 발굴된 대상자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올해 선도 사업 의료분야서비스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공공과 민간기관이 힘을 합쳐 세심하게 돌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천안시 선도 사업 모델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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