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2020년 제1기 영양플러스 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엄마와 아기들의 평생건강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15일부터 64가구 9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들과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쌀, 분유, 감자 등 보충영양식품을 6개월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들과 영유아들에게도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들을 월 2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제공을 할 예정이다.
신청은 연천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6세, 생후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들로 중위소득의 80%이하인 건강보험료 4인 가구 기준 직장 126,909원, 지역118,159원을 납부하는 가정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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