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세무과 시상금 2백만원 장학기금으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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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세무과 시상금 2백만원 장학기금으로 기탁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1.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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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2019년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최근 강원도가 도내 18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철원군 세무과에서는 지방세수 도내 최우수상으로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한 시상금 200만원을 전 직원의 뜻에 따라 철원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강원도는 지난 1월부터 도내 18개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해동안 지방세정운영 4개분야 19개향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철원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과표 및 지방소득세 운영 등 지방세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재순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정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 모두의 덕분이며 이를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납세자가 세금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개발하는 등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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