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16일부터 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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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16일부터 선착순 계약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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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50%시 즉시 입주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사진=부영주택 제공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사진=부영주택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계약을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파격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구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됐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298가구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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