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의 초등 우공비 일일독해 '라이언 뿜뿜댄스'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300만 뷰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율동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전 세대에서 '라이언 뿜뿜댄스'가 인기다. 지난 12월 초등 기초 학습서 우공비 일일공부 출간을 기념해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모바일 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하는 '라이언뿜뿜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이 등장해 '라이언뿜뿜댄스'를 선보인다. 광고를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400만 뷰를 기록했으며, 3주만에 조회수 13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번 댄스 챌린지에는 현재까지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눈에 띈다. 틱톡과 유튜브에서는 '우공비로 공부하고 있는데 반갑다', '학원에서 쉬는 시간에 같이 춤췄다',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댄스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틱톡에서 '라이언 뿜뿜송'을 검색한 후 영상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촬영하고, '라이언 뿜뿜댄스', '우공비 일일독해' 해시태그를 작성해 전체공개로 게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한다.
한편, 우공비 일일독해는 수능 독해 7원리를 초등 교육 과정에 맞게 편성했다.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루 4쪽씩 30일 동안 학습하는 구성이다. 작년 첫 출간 후 학부모 만족도 97%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지난 12월 어휘, 사회, 과학 과목을 추가해 일일공부 시리즈로 확대 출간됐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요즘 초등학생들의 학습 패턴에 맞게 즐겁게 공부하며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라이언 뿜뿜댄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공개하자마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월까지 진행되는 챌린지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