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연휴 기간 ‘컬링 체험 행사’ 운영
상태바
의성군, 설 연휴 기간 ‘컬링 체험 행사’ 운영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1.09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컬링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의성군을 대표하는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위한 개방 기간은 오는 설 연휴 기간인 24~27일까지 4일간이며,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또한 컬링장 이용에 필요한 장비(브러쉬, 컬링화, 안전장비)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군은 설 연휴동안 근무자를 편성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한편, 의성컬링센터는 우리나라 최초 컬링장으로, 팀킴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훈련장으로 제공된 경기장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2019년 WCT(월드컬링투어) 의성국제컬링컵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컬링을 빛낸 바 있으며, 기존 4개의 시트에 2개 시트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