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0’에 참여한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안마의자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 출시 예정인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Ⅱ 메디컬’에 앉아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안마의자에서 잠시 ‘꿀잠’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이 체험한 '팬텀 메디컬'은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펄스전자기장(PEMF)이 적용됐다. 거북목 치료기능, 이명으로 인한 불편감을 개선할 수 있는 ‘이명마사지’ 기능도 적용된 의료기기 안마의자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디프랜드는 팬텀 메디컬 외에도 혁신적인 ‘XD 마사지 모듈 프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렉스-F1(Rex F1)’, ‘CES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Quantum)’ 등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시각 8일 바디프랜드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 R&D(연구개발) 센터장 등 연구진과 운영인력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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