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자체 예산으로 모든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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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체 예산으로 모든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 지원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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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예천군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을 국가에서 정한 셋째 아이에서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자체 예산 8400만원을 확보해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한다.

신청은 분만 예정일로부터 40일 이내 또는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서비스이용은 출산 후 60일 내에 출산 순위와 태아 유형에 따라 첫째 아는 10일, 둘째 아는 15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지난해 정부지원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이며 서비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을 확대하여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안심하게 출산 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완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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