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0일까지 부산서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KCC건설은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9일 부산 서구와 사하구에서, 10일에는 동구와 부산진구에서 총 4만장의 연탄을 약 300여 가구에 전달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연탄나눔이 벌써 25만장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임직원들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을 통해 아동복지재단 기부활동은 물론 복지원 봉사활동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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