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해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가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종합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랭키닷컴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패턴을 기준으로 각종 산업군 및 사이트의 전체·분야별 순위를 집계해 공개하는 사이트다. 랭키순위란 최근 12주간 랭키툴바를 이용하는 6만명 패널의 인터넷 사용정보 자료를 User Session Visit 기준으로 분석, 정리한 결과다.
가연은 이를 기념해 미팅횟수 두 배, 가입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진행하는 새해 첫 미팅파티를 열고, 18일은 삼성카드와 함께 주최하는 디저트 미팅파티를 열 예정이다. 또 ‘미혼남녀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뮤지컬, 연극, 전시회 초대를 비롯해 인기 신간 도서 선물까지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설 연휴 특별상담팀을 꾸리는 한편,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연 관계자는 “지난해 가연을 향해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싱글남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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