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슈피겐코리아는 가전 유통 매장인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브랜드관’에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은 직영점 규모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 시내 핵심 상권에 위치한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입점하게 됐다. 슈피겐코리아는 브랜드관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1층 액세서리 코너에 위치했다. 대표 제품군인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무선충전기 등 약 280여개 제품들이 입점해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점도 특징이다.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음성 번역기 ‘포켓토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직원들이 ‘슈피겐 IT 컨설턴트’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 및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필름 구매 시 스마트폰 필름 부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 공식 채널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대한 요청을 꾸준히 받아온 만큼, 더욱 편리하게 슈피겐 제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상권 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슈피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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