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미셸 위가 이번 시즌 LPGA 투어 개막전에 불참한다. 손목 부상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에 미셸 위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 손목 수술을 받은 미셸 위는 2019년 2월 혼다 클래식에 출전, 공동 23위에 올랐다. 하지만 손목 부상이 도져 컷 탈락과 기권을 반복했다. 미셸 위는 최근 미국 방송 CBS의 골프 해설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