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간담회도 개최해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8일 서울본부 3층 강당에서 '2020년 안전사고 ZERO' 안전결의대회 및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및 협력사 직원 15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에 취약한 동절기임을 감안,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철도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2020년 안전·품질·환경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와 안전점검 활동 개선방안, 스마트 안전장비 확대 도입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수도권 관내현장은 도심지공사, 대심도 굴착공사 및 열차운행이 빈번한 운행선 공사가 대부분"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철도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