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019년 공항가족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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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19년 공항가족 신년 인사회’ 개최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1.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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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에서 구본환 사장(사진 왼쪽에서 9번째)과 참석자들이 신년맞이 대형 시루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상주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4단계 사업 건설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구본환 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으로 혁신과 상생의 초격자 공항 구현을 위한 도전에 동참함으로써 투명·윤리·공정을 바탕으로 항공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공동의 노력을 한 데 대해 치하했다.

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인천공항은 7만여 인천공항가족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간 운항 4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무엇보다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0년에는 4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공항 구현, 공항경제권 구축 등 인천공항의 주요 미래성장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며 “인천공항가족들이 상호 배려, 존중,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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